[천지일보=김정필 기자] 폭스바겐이 다음 달 7일부터 개최되는 ‘2019 제네바 모터쇼’에서 신형 ‘투아렉 V8 TDI’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.유로 6d-TEMP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하는 신형 투아렉 V8 TDI는 최고출력 421마력, 최대토크 91.8㎏·m의 성능을 발휘한다. 최고속도 250㎞/h이며, 제로백(정지상태에서 시속 100㎞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)은 4.9초다.디자인 패키지 트림 및 애트모스피어(Atmosphere) 패키지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제공된다. 엘레강스 디자인 패키지는 메탈과 시원한 느